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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신작게임 게임 어워드 2024에서 프롬 소프트웨어의 신작 엘든링 밤의 통치자가 공개되었습니다. 황금 나무의 그림자처럼 DLC의 개념은 아니고 본편과 분리된 별개의 게임이라고 하는데요. 출시일은 미정이며 2025년 발매 예정이라고 합니다. 장르는 흥미롭게도 협력 서바이벌 액션에 로그라이크가 섞여 있는데요. 공개된 게임 정보와 트레일러를 전해드리겠습니다.엘든링 밤의 통치자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채널에 올라온 공식 트레일러입니다.트레일러 장면 모음 및 소개엘든링 신작게임 밤의 통치자는 엘든링을 베이스로 개발한 협력형 서바이벌 게임입니다. 싱글 플레이도 가능하고 최대 3명까지 멀티플레이도 가능하며 플레이어들은 매번 재생성되는 필드형 던전에서 3일간 살아남아야 합니다.플레이어는 8개의 큰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모인 8명의 밤을 건너는 자(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검사, 아인, 마녀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존재하며 각 캐릭터는 모습이 정해져 있어 커마는 불가능하지만 고유의 스킬과 신작게임 필살기 '아츠'가 전투의 다양성을 늘려줍니다.게임을 시작할 때 3일째에 나타날 보스(밤의 통치자)를 선택하며 플레이어들은 3일에 걸쳐 필드를 자유롭게 탐험하고 캐릭터를 강화하며 보스전에 대비하는데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탐험할 수 있는 영역은 점점 줄어듭니다. 그렇게 3일째에 나타난 보스를 잡으면 게임 한 판을 클리어하는 것인데요.마치 로그라이크 게임처럼 플레이할 때마다 거점과 적, 무기, 아이템이 변화하며 게임을 다시 신작게임 시작할 때마다 모든 성장 요소도 초기화됩니다. 대신 클리어 보상 재화로 캐릭터에게 패시브 능력을 부여하는 유물을 입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로그라이트 게임에서 많이 보이는 반복 플레이를 유도하는 강화 요소죠.난이도의 경우에는 3인 플레이가 전제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싱글 플레이도 가능하지만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고 합니다. 멀티플레이의 경우 다른 플레이어와 협동을 하든 단독 행동을 하든 상관이 없으며 신작게임 적을 쓰러트리고 얻는 룬은 전원이 획득하게 됩니다. HP가 0이 되면 빈사 상태가 되며 빈사 상태의 아군을 몇 번 때리면 소생시킬 수 있지만 모두 빈사 상태가 되면 게임 오버입니다.등장하는 적들은 엘든링에 존재하는 적들이 중심이 되는데요. 대신 모든 보스가 등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좀 약해보이는 보스도 있는 걸로 봐서는 3일차에 하나만 띡 나오고 신작게임 끝나는 게 아니라 보스들이 연달아 등장하다가 3일차에 최종보스가 나오는 보스러시 방식으로 예상됩니다.트레일러에서는 다크소울 시리즈의 보스 이름 없는 왕(무명왕)이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처럼 프롬 소프트웨어의 다른 게임의 보스도 적으로 등장합니다.게임에 등장하는 무기들은 입수할 때마다 성능과 전투 기술, 부가 효과가 랜덤으로 설정되는데요. 유니크한 효과를 지닌 무기가 될 수도 있어 매 판 같은 아이템이라도 신작게임 다양한 빌드를 구성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엘든링에서 나오는 장비들도 성능이 대폭 강화된 버전일 것이라고 하네요.게임 한 판은 약 40분 정도가 소요될 것이며 PVP 요소는 따로 없다고 합니다. 공개된 내용만 보면 라이트하게 즐길 수 있는 엘든링 소울라이크로그라이크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맛있는 두 가지 장르를 제대로 비빈 비빔게임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스토리와 따로 신작게임 언급하지 않았는데 엘든링의 평행세계라고 하니 본편과는 큰 연계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지금까지 엘든링 밤의 통치자 로그라이크 신작 게임 정보와 트레일러 공개 소식이었습니다. 사실 두 장르의 만남이 그렇게까지 새롭지는 않은데요. 로그라이크 게임도 난이도 높고 구르기 있으면 소울류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조작과 그래픽, 전투 방식이 명작인 엘든링을 베이스로 하기 때문에 익숙하면서도 맛있는 맛을 보여주지 않을까 신작게임 기대하게 되네요.